5월15일 달리기일지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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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15일 스승의날이다
    대학 때까진 의미가 있었을까? 대학원 때까진 그랬다.
    그냥 돈을 모아 선물을 사드리는 정도…

    일반인이 되고 나서는 특별할 것도 없는 오월의 평일
    아침에 비가 생각보다 많이 내려서 도로가 젖어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물기가 느껴졌다
    브롬톤 3대중 그래도 오래된 놈을 타고 다녀서 그런지 조금 더 더러워진 느낌이다
    여름이 오면서 자전거를 더 자주 타게되고, 관리가 필요했다.
    점심 때는 닭고기와 샐러드로 먹었다. 다이소에 가니 점심에 마실나온 사람들이 많다
    요즘 스타벅스보다 다이소가 이슈가 된다. 경기가 좋지도 않고, 생각보다 다이소가 실속이 있다는 것이 이제 모두가 인정하는 시기다
    자전거용 청소액을 샀다. 디그리셔가 따로 있을 줄 알았지만 해당 제품은 없다.
    그래도 용기에는 디그리셔액이라고 적혀있다. 솔하나와 물기를 제거할 타올을 구매했다.
    예전에 자전거 청소용 전용 솔하나도 만원이 넘개 팔렸던 몇년전과 비교하면 정말 다이소가 최고다.
    더러워진 부분을 청소할 분무기를 한번 봤는데 생각보다 분무기는 없다.
    쿠팡에서 압축분무기를 하나 구매했다
    여름이 오면서 비가 자주 올 것같고, 흙과 모래가 묻을 것 같아 미리 준비했다.

    습기는 제법 있지만 그래도 비가 오진 않았다.
    흐리다가 저녁이 되어갈 쯤에는 맑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점심을 적당하게 먹어서 저녁은 되도록 안먹고 운동을 하고 싶었다.
    그래도 집에가니 조금 허기가 진다. 통밀빵과 우유를 먹었다.

    헬스장에서 등운동을 하고 달리기를 했다.
    오늘은 헬스장에 에어컨을 켜져있고, 문도 열려 있었다. 조금은 상쾌하게 달릴 수 있었지만
    그래도 환기가 조금 덜되는 느낌이다.
    어제보단 편하게 달렸다.
    기록도 어제보다 나아졌다.
    꾸준하게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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