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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다
수영장을 가지 못하고 있는 이번달에는 토요일에는 자유수영이라도 가려고 했다
오후 1시부터 입장이 시작되고 자유입장권 구매는 12시40분부터 시작된다
지난 주에도 비가와서 조금 입장이 쉬웠다이번주는 어제까지 비가 많이 내렸고, 오늘은 조금 흐렸다.
비가 살짝은 내렸지만 자전거를 타고가도 될 정도였다
체육관에 자유입장권 구매를 하려고 가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다
날씨가 조금 풀리나 아이들과 함께 온 분들이 많았다.그래도 다행이 입장권을 구매했다. 당일 해당시간에 60명이 정원이다.
내 앞에 30명은 넘는 인원이 서 있었다. 같이온 일행까지 더한다면 사실 40명정도가 있었을 듯하다.
어쨌든 입장은 했고, 지난주처럼 자유수영에서 상급반에서 수영을 했다.
사이즈가 작고, 깊이도 낮은 수영장이라 조금 어색하지만 지난주에 와서 그런지 그래도 적응이 되었다.
지난주에 봤던 분들이 오늘도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계신다. 아마도 정기권을 사서 오시는듯 하다.
상급레인이지만 생각보다 어르신들이 많다.
수영장의 진짜 고인문들은 아침수영 새벽반 또는 밤시간 때가 진짜 고수들이 많다.
그런 분들은 평일에 많이 운동을 하니 이런 낮시간때에 애들과 함께하러 오진 않을듯하다무튼 나는 내 나름대로 30분정도 쉽없이 수영을 했다. 그리고 여기의 룰에 따라 30분 후부터는 접영을 왔다갔다
어르신들의 순서에 따라 반복했다. 그래도 8-10바퀴는 접영을 한듯하다.수영을 하고 나서
점심은 삼겹살을 먹었다 오랜만에 삼겹살을 안방구이 기계로 구어먹었다
일반 팬에 구으면 기름이 많이 나오고 튀고, 냄새도 나지만 그래도 안방에서 구으니 생각보다
냄새와 기름튀기에 부담이 없었다. 먹고나서 다시 정리하는게 조금 번거롭다.
뭐 많이 먹었으니 움직임을 주는 것도 건강에 좋으니까 하고 생각하고 하면될 일배부르게 먹고나서 소화때까지 3시간이 넘게 걸린듯하다
소화를 다시키고 비가 오는 듯한데 그냥 자전거를 타고 헬스장으로 갔다
다행이 운동을 다하고 나올 때는 비가 그쳤다비가와도 꾸준하게 운동을 해야한다
조금 더 습관을 들이면 편해질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