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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을 쉬다가 다시 수영장에 다니기 시작하니 아직 적응이 안된다.
몇년을 다니다가 한달을 잠깐 쉰 것인데 우리 몸음 참으로 편함을 추구한다.
조금의 방심은 쉽게 우리가 나약하게 만든다.
수영장에서 오랜만에 많은 운동을 했다. 월요일은 핀수영이라 어느정도 장치에 의지했다면, 오늘은 직접적으로 운동을 한 것이라 부담이 조금 되었다.
그래도 하고나면 상쾌하다.
점심은 어제 과식을 해서인지 생각하고, 허기가 질 때 스낵으로 채웠다.
좋은 것은 아닌 것같다. 야채나 단백질을 먹어야 하는데,,, 과장은 안좋다.
그래도 맛있으니 문제다.
조금 일찍 귀가해서 등촌동에 차량 정비를 갔다. 매년 해야하는데 올해는 조금 늦어졌다.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을 새로 넣었다.
엔진오일은 매년해 왔던 것이고, 트랜스미션 오일은 처음이다.
어떤 사람들은 미션오일은 평생 갈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기계가 오래되면 가는게 좋다고 본다.
차가 오래되었지만 자주 타질않고 새차보다는 적응되고 편안하게 탈 수 있는게 좋다.
평생을 탈 수 있으면 그냥 이차로 끝까지 가겠다.
공임나라 등촌점에서 했다. 연배가 있지만 꼼꼼하게 차분하게 정비해 주셨다. 최신장비들로 새롭게 하는 곳은 아닌데
그래도 간단하게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드레인식 작업은 꼼꼼하게 이런 곳에서도 가능한 것 같다.
다른 곳도 그렇겠지만 사람이 하는 곳은 천천히 지켜보면서 그분들의 작업모습을 보면 안다.
생각보다 꼼꼼한 작업으로 집에 늦게 도착했다.
7시 너머 헬스장에 가니 사람들이 많다. 불편하다. 이제 조금 더 일찍 와야겠다.
제대로 식사를 하지 않아 집에서 라면과 비빔밥을 먹었다.
배가 부르다. 달리기에 대해서 계속 고민을 한다.
자세가 조금 달라져서 그런지 무릎이 덜아프다 최대한 무리하지 않게 꾸준하게 달릴 수 있게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