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현충일 당진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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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밤을 잘 못잤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당진에 가야했다
    거리는 75km 정도인데 네비의 시간인 3시간이 넘는다.
    카카오네비는 한시간 반으로 나온다. 티맵과 카카오 두가지를 모두 켜고 움직였다.
    결국 3시간 반이 넘게 운전해서 도착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가끔 타봤지만 이렇게 연휴가 있을 때 타보긴 처음이다. 아니 이런 악조건을 견디고 휴가를 즐기러 가는 분들이 대단하다.
    물류나 업무차 이동하는 분들이야 그렇다 쳐도 이동 시간을 이렇게 걸리게 나가는 건 아닌 것 같다.
    차라리 새벽에 아니면 전날 밤에 이동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내 생에 최고의 정체중 하나로 기억될 일이다.
    생각보다 그림이 원하는 것만큼 이쁘진 않았지만 다른 방법이 없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생각했다.
    왜목마을 그천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다. 유원지라 해야할까? 맛은 그냥 평범했다.
    가격은 그런 곳에서 먹는 정도의 가격이었다.
    일을 보고 최대한 빨리 복귀하려고 했다. 복귀때는 한시간 반정도가 소요되었다.
    이게 정상이다. 오늘은 휴일이라 6시까지 헬스장이 문을 열어서
    도착하니 4시50분 정도였다. 최대한 빨리 헬스장에 가서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고 달리기를 했다.

    나와의 약속 매일달리기 어쨌든 그런 약속을 이곳에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어느정도 의무감이 생긴다.
    지난달에도 업무차 1박을 해야해서 하루를 달리지 못했다. 이번달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달리기로 다짐했다.
    7시간 넘게 운전을 했고, 점심 때 칼국수를 먹고 달렸지만 그래도
    매일 달렸던 덕분인지 크게 무리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 트레드밀 경사를 1.5도 정도로 내렸다. 0.5도이지만 달리는 느낌은 훨씬 편하다.

    내일부터는 시작할 때 조금 느리게 시작하고, 경사를 더 높여서 웜업식으로 달려볼까 한다.
    저녁에는 전날 밤에 사와서 먹지 못했던 닭도리탕을 먹었다.
    태워서 맛이 조금 아쉬웠다.
    시청옆에 있는 풍년닭도리탕은 정말 최고인데,,, 집에서 먹으니 역시나 아니다… 바로 먹어야 제맛이다!

    새벽에 출발 네시간이 걸려 도착
    연휴의 시작에 서해안 고속도로는 절대 안돼!!
    한진포구 안섬포구 왜목마을
    점심 바지락 칼국수
    급하게 달리기
    저녁은 풍년닭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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