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일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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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에서 작업할 일이 있어 지난번 금요일에 다녀온 후 다시
    새벽에 출발했다. 그때만큼 막히진 않았다. 1시간 조금 넘게 걸려 도착했다.
    이게 정상다. 한진포구에서 간단하게 세팅하고 해안 전망대를 둘러보고, 다시 안섬포구로 가서
    빨간등대에 들렸다. 이어서 석문방조제를 지나 왜목마을에 도착했다.
    형제칼국수? 암튼 근방에 가면 간판이 제일 오래된 곳에 가야 거기가 원조 칼국수집이다.
    사장님 말로는 자기가 원조인데 인근에 가게들이 칼국수가 잘된다고 따라서 칼국수 원조라고 다 가게를 열었다고 한다.
    지난번에 들렸던 바로 앞집도 부대찌개 영수증이 찍혀 조금 의아해했는데 그 이유가 이거였다.
    진짜는 달랐다. 거기보다 국물육수가 달랐고, 면도 더 쫄깃했다.
    칼국수를 먹고 근처 해안에서 일을 봤고. 다시 집으로 복귀
    복귀 인천에 잠깐 들려서 일을 봤다.
    지난번에 고생한 것 때문에 시간을 길게 잡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기분은 좋았지만 렌트비가 그만큼 할인이나 환불이 없다..ㅜㅜ
    집에 들렸다가 운동하러 갔다. 일찍 나와서 그런지 피곤했다. 짧게 근력 운동 후에 달리기를 했다
    피곤해도 꾸준하게 루틴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무리하지 않게 달렸다.
    저녁은 어제 남은 부대째개를 먹었다.
    고구마도 먹었다.

    고생한 것 만큼 많이 먹었다는 느낌이라 몸이 조금 무겁다. 조금 더 의식하고 식사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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