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처럼 날이 맑다
내일 아침에 비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조금 더 덥게 느껴진다

화목은 수영장에 가지 않는다
그래서 화목은 헬스장에 두번 가기로 했다

수영장 가는 시간보다 조금 늦게 일어났다
허리가 불편하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해서 그런듯

아직은 습관을 만들기 위함이니 무리하지 않게 움직이는 게 우선
헬스장에 도착해서 스트레칭을 위주로 몸을 풀었다

허리가 아직도 불편하고, 어제 수영과 헬스로 더 몸이 무겁다
그렇지만 몸의 회복력은 이제 이 루틴에 맞춰지는 듯하다

몸의 열을 올리고 스트레칭을 조금 하니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근력을 15분 정도 했고 달리기를 시작했다

계속 백피치와 좌우 중심 유지
조금 더 몸에 익어지는 느낌이다
초반에는 몸이 조금 굳어 있지만 몸이 풀리면 조금 더 달리기가 쉽다
요즘 호흡이 힘들지는 않다 호흡은 잡혔지만 아직 달리기 폼이 문제다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달려야한다

무리하지 않게 5킬로를 달리고 오전운동 마무리

점심은 돈가스, 카레, 겉절이, 냉모밀
냉모밀은 최악이다

퇴근 후에 다시 저녁 운동을 갔다
아침에 달리기를 했기 때문에 저녁에는 근력을 조금 더 고민했고
하지만 허리가 아직 불편해 완벽하게 못하겠다.

몸을 조금 풀고, 다시 달리기를 했다
오전에 5킬로를 뛰고 오후에 또 5킬로를 달렸지만 몸에 무리는 없다
그리고 속도도 조금 더 빨랐다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발전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