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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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에 가기위에 아침에 나오면
    선선함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가을, 이런 날씨가 너무 좋다

    아직 몸상태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
    어깨의 뭉침은 계속 그대로 인듯하면서도 조금 조금
    회복되는 것 같기도 한 그런 느낌

    월요일은 핀수영을 하는 날이라
    무리가 된다
    어깨를 계속 돌리면서 하니
    후반부에 통증이 조금 격하게 오는 것 같다
    계속 스트레칭을 하면서 풀어주며
    운동을 마무리했다

    루틴을 버리는 것은 쉽지 않다
    습관적으로 일어나서 수영장에 가는 것은
    딱 일주에 3일이다
    그래서 조금 아프거나 비가 와도 그냥 가는 것이 더 좋다

    오후에는 체력이 조금 딸렸다
    피곤함이 누적되고, 어깨도 무리한 것인지
    평소보다 더 뭉침이 자주 와서 계속
    호랑이 연고를 발랐다

    저녁에는 몸이 피곤하지만
    헬스장에 가서 무리하지 않게 달리기를 했다

    유튜브나 언론 방송에서 매일 달리기는
    좋지 않다고 한다
    내가 선수처럼 무리하게 달리지 않고
    혹사되게 뛰는 것도 아니다

    션을 보면 더욱 더 나정도 운동을 그냥 일상인 것
    그렇게 내 스스로 인지하게 해야 습관이 된다

    오늘은 이래서, 오늘은 피곤해서, 오늘은 날씨가
    여러 이유를 찾고, 몸의 조그만한 통증으로
    달리기를 거른다면 금방
    루틴을 사라진다

    어쨌든 달린다라는 신조
    그럼에도 몸이 무리하지 않게
    내일도 달릴 수 있게 그렇게 달린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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