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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과 질병은 진짜 관련이 있는가? 아래 함께 료해해보자.
A형인 사람들은 관상동맥심장병에 걸리기 쉬워
전문가는 A형인 사람들의 관상동맥심장병 검출률은 57%에 달해 기타 혈액형보다 훨씬 높다고 소개했다. 이외 A형 사람들은 로타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에 더욱 쉽게 감염된다.
B형인 사람들은 당뇨병에 걸리기 쉬워
《당뇨병학》잡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B형 혈액은 당뇨병에 걸리기 더욱 쉽다고 한다. B형인 사람들의 제2형 당뇨병 발병위험은 O형인 사람보다 19% 높다.
O형인 사람들은 소화성 궤양에 걸리기 쉬워
O형인 사람들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더 높으며 감염확률이 16% 높다.
AB형인 사람들은 혈전에 걸리기 쉬워
전문가에 따르면 AB형 사람들의 혈전증 위험은 O형인 사람보다 4% 높으며 AB형 혈전은 혈전증의 중요한 위험요소로 혈전 병인의 20%를 차지할 수 있다.
만약 유전자돌연변이와 트롬빈돌연변이(凝血素突变)에서 AB형 혈액그룹에 하나 또는 두개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혈전위험이 더욱 커진다.
이외 AB형 사람들은 더른 혈액형에 비해 말년에 기억력감퇴가 더 쉽게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는 혈액형은 일부 만성질병 위험과 관련이 있지만 흡연, 알콜중독, 오래 앉아 있는 것, 운동부족 등 통제가능한 요인도 원인이라고 당부했다. 때문에 혈액형 문제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자신의 혈액형을 리해하고 고위험질병에 대응하는 것은 건강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며 건강검진할 때 관련 지표를 중점적으로 주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