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 화요일 러닝일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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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가 이제 여름이 오는 것처럼 느껴지는 날
    반팔과 반바지가 어색하지 않다
    벌써 이런 날이면 앞으로 3개월을 어떻게 버틸지 걱정이다

    생각보다 몸의 피로가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일요일에 커피를 마시고 늦게까지 잠을 자지 못해서 계속 컨디션이 좋지 않다
    카페인에 생각보다 민감해졌다. 예전에 커피를 4잔 마셔도 잘 잤는데 이제 늙어가는 것 같다

    준비했던 프로젝트가 생각보다 수정요소가 없어서 쉽게 마무리 되어서 무담이 덜했다
    점심은 항상먹던 곳에서 닭갈비와 토마토를 많이 먹었다
    저녁은 치즈돈까스를 운동후에 먹었다

    헬스장은 이제 슬슬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부분 가동이라 러닝쪽은 창문을 열어뒀는데
    달리다 보면 열이 올라 갑갑하다
    운동화를 다른 것으로 교체했는데 가벼우면서도 뭔가 적응이 되지 않아 어색하다
    그래도 꾸준하게 달리기를 해야 한다 무리없이 계속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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