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 일요일 더위 그리고 저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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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은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도
    스포애니는 휴일과 공휴일은 아침10시부터 오픈이라
    조금 여유있게 나가야 한다

    이런저런 휴식을 가지고 나가니 벌써 10시반이 넘었고
    날씨는 더위가 한창인듯한 느낌이다

    어제와 같이 오늘도 어느정도 근력운동을 하고
    러닝을 시작했다

    어느정도 몸의 부하가 계속된 느낌인지 계속 피곤이 누적되는 기분이다
    그래도 어제도 6킬로 이상을 달렸고 오늘도 휴일이라 조금 더 쉰 기분도 있고
    어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것도 있어 조금 무리해도 될 것처럼 느껴졌다

    에너지음료를 텀블러에 넣어왔는데
    근력 운동 후에 어느정도 마시고 달리기를 시작했더니
    조금 덜 힘든 느낌도 있다

    후반부에 가니 조금 근육통같은 부분도 느껴졌다
    그렇지만 롤링? 피치 느낌이 좋은 순간이 있었다
    집중을 하다보면 다리에 힘이 들어가 조금 더 러닝이 안되는데
    그순간은 뭔가 쉽게 케이던스가 돌아가는 느낌,,,,

    암튼 러닝이라는게 단순하게 매일 똑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지만 조금씩 착지와 호흡과 피치
    계속 고민을하고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긴하다

    운동 후에 점심은 또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어제의 경험으로 그런지 조금 더 도우가 쫄깃하게 잘되어 맛있었다

    저녁은 또 국수를 먹었다
    주말은 계속 탄수화물 중독이 될 만큼 다양하게 먹은 기분

    조금 더 단백질과 야채를 챙겨먹어야 한다.
    쉽게 조금 방심하고 먹다보면 탄수화물이 제일 편리하고 맛있는 음식,,,

    귀찮더라도 고기와 야채 등을 같이 먹는 것을 계속 고민해야 한다

    저녁에는 비가 조금 내린것 같다

    그리고 금요일 8월1일 막내 외삼촌이 돌아가셨다
    가족들과 떨어져지낸 분이라 조금 외롭게 가셨다고 한다
    조금 마음이 무겁다
    장례는 엄마와 큰외삼총 이모께서 진행하셨다
    이전 가족들과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

    삶의 마지막에 함께 있어줄 가족,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며 생을 마감하는 것이 제일 행복한 인생인게 아닌까
    아무리 돈이 많고 가족들이 많이 있다고 해도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해줄 진짜
    가족은 쉽지 않다, 진정한 가족 진정한 반려자가 친구가 있어야 행복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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