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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일찍 잠에서 깼다
아침에도 햇살은 강한 느낌이다
8시반 넘어 9시쯤 헬스장에 도착해서
근력운동과 달리기를 했다아직도 허리가 조금 불편하고, 허리때문인지 목도 조금 뻐근하다
전체적으로 몸 상태가 가볍지 않다
빨리 별 문제 없는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다토요일 아침에도 제법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고 많은 건 아니다
허리가 아직 좋지 않아 근력운동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
달리기에 집중했다
좌우 발에 몸중심을 옮기면서 그 무게중심 에너지를 피치로
어쨌든 뭔가 조금씩 스스로가 달라지는 느낌은 있다
아직도 정확한 답은 모르겠다수영은 계속 하면서 물속에서 몸이 느껴지는 것이 있는데
달리기는 수영보다 그 느낌을 확인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달리기를 마치고 집에와서 점심은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그리고 조금 쉬었다몸이 회복이 되지 않는 것인지도 걱정이된다
뭔가 급하게 꾸준하게 하려고 하지 말아야 하는데 조급함이 있다저녁도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내가 만들어 낸 도우로 피자를 만드는 것이 어느정도 희열이 있기도 하고, 피자를 좋아하기도 해서다
주말에는 탄수화물 걱정 없이 조금 과식을 했다.
그리고 오늘 러닝머신에서 한시간 넘게 달여 10킬로를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