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일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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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늦게까지 디즈니 나인퍼즐 드라마를 봤다. 처음에 몰입이 조금 힘들었다. 윤종빈 감독이라고 해도 웹툰을 드라마화 하는게 쉽진 않았을 듯하다. 출연자는 감독의 힘인지 좋은 배우들이 나왔다.
    1부가 조금 어색했다. 웹툰이라는 설정 자체가 그러니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첫편을 보다가 안보려고 했지만
    그래도 다른 것이 없어 밤에 잠들기 전에 한편을 다봤다. 1편을 보고 나서 부터는 조금 캐릭터에 몰입이 되고
    상황도 이해가 되어 나머지는 따라가기 쉬웠다. 디즈니의 특징이 한 시리즈를 공개할 때 한번에 6편 정도를 한번에 몰아서
    공개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행스럽게 그정도 다 보니 어느정도 애정이 생기고 그 끝이 궁금해지긴 했다.
    일반적인 드라마와 달리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리얼리티를 배제하려고 하는지 경찰차와 복장 등
    우리나라 경찰의 현실성을 배제하려고 했다. 그래서 조금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다. 그렇지만 고생하는 경찰들의
    활동에 드라마가 특별한 오해를 주기 싫어서 그런듯하다

    아침에 늦잠을 잤다.
    전날 이런저런 과식을 했다. 저녁에 kfc를 먹었다.
    아침 소화기 거북해서 커피를 마시고 조금 잠을 깬 후 운동을 하러 갔다.
    일요일 점심전에 가면 헬스장에 사람들이 그나마 없어 좋다
    날씨도 오전까지는 선선하고 좋았다. 오후부터 조금 더워진다. 이젠 봄이 벚꽃의 시작과 끝에만 있고
    바로 여름이 온것 같다.

    주후반에 접어들면 몸이 조금 피로하다. 그래도 늦잠을 자서 그런지 달리기에는 부담이 덜했다.
    어제 밤에 달리고 오전에 달리니 무릎에 조금 무리가 오는 듯하지만 조금 달리니 풀렸다
    운동을 하고 집에 오니 먹을게 없다
    되도록 과일을 먹고 야채를 먹고 싶었지만 따로 사러 가기도 귀찮다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토마토소스 파스타소스가 없어 그냥 집에 있는 스리라차 소스와 스테이크 소스를 대충발라서
    치즈를 올리고 페페로니를 더해서 먹었다.
    생각보다 만족스웠다. 그렇지만 밀가루를 먹은게 조금 죄책감이 들었다

    되도록 야채와 과일을 챙겨먹어야 한다!
    롯데와 한화 경기가 아주 치열하고 재밌게 진행되었다. 노장 감독들의 수싸움은 정말 멋졌다. 연장에서 아쉽게 졌다.

    피자만들기
    맑음
    오전 운동
    롯데 한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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