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일요일 흐림 밤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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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려고 습기가 많음, 남부지방에는 비가 많이 왔다고 한다 어제부터, 그런 영향으로 낮 시간 많이 더웠다
    아침은 조금 늦게 일어나 우선 운동을 하기 위해 먼저 헬스장에 갔다
    12세반쯤 운동을 시작했다. 등운동을 했다. 날이 더워 달리기를 시작하니 생각보다 땀이 많이 흘렀다.
    최대한 호흡과 피치를 중심으로 달리려고 노력했다.
    발의 위치와 무릎의 위치를 어느정도 신경쓰다보니 의도와 달리 더 긴장되는 느낌이다.
    4킬로 이상 달리기 시작하면 뭔가 다리의 근육이 뭉치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최대한 힘을 빼고 쉽게 달릴 수 있게 익숙해 져야 한다.
    발목 힘의 중요성의 계속 느끼게 된다. 가끔씩 발목에 힘이 빠지면 다칠듯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유튜브나 다른 것을 하지 않고, 달리기에 집중하려고 최대한 애쓴다.

    점심은 운동 후에 가볍게 먹고자 했다. 야채와 콩물을 먹었다. 운동을 하고 먹으니 괜찮은 기분다.
    저녁은 라면과 함께 어제 먹다 남은 수육을 처리했다.
    저녁을 빨리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뭔가 일요일이라는 보상심리 때문인지, 야식이 땡겼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봤기 때문일 수도 있다. 김치를 잘게 잘라 전을 했다.
    그리고 통밀빵을 다 먹어서 다시 빵도 만들어야 했다.
    야식 김치전 프링글스까지 해치웠다.
    인식하자 먹는 것과 운동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이 이렇게 간사하게 되는 것은 너무 쉽다.

    목적과 동기와 의지가 없으면 아무리 머리로 알아도 그 실천이 쉽지않다.
    그래도 조금씩 나쁜 습관을 버리고 있다. 조금 더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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