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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광장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다.
웹툰이 재밌다고 광고가 나와서 뭐 영상으로 구현되는게 쉽진 않을 것이라고 봤다.
글과 웹툰을 그대로 영화로 영상으로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만들어 보지 않곤 모를 것이다.
글은 주관적인 느낌을 열페이지 넘개 글로 표현해서 독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액션을 하는 중간에도 다양한 논리를 순간적인 상황도
설명해 내면서 정당성이 부여된다. 웹툰도 그렇다 그림으로 액션에 대해서 과장되게 설득해 나갈 수 있다.
하지만 영상으로 표현하기 시작하면 그런 추상적인 부분을 나래이션이나 슬로우모션에서 쓰게되면
액션의 리얼리티가 반감되고 시청자는 몰입이 안된다.광장의 유명세가 액션과 주인공의 카리스마라고 하던데,,,
난 그나마 이정도에서 만들어 낸 것이 괜찮은 수준이라고 본다.
사실 존윅이 너무 평범하게 스토리의 설명이 필요 없는 원형을 만들어 버렸다.
우리나라 아저씨가 사실 더 괜찮았지만,,, 헐리우드 대형 영화가 그 원형을 존윅으로 대명사로 만든 느낌이다.
나쁜 놈을 상대로 원맨이 다 해결하는 불사신의 스토리
여자 배우가 없고, 로맨스가 없어서 괜찮았다.
소지섭도 나름 괜찮게 했고, 공명도 얄밉게 잘 했다고 본다.
아무리 잘해도 본전이라는 느낌으로 제작사도 시작했을 것이다.
보는 사람은 원작에 대해 기대로 항상 부족함을 느낄 그런 시리즈…
뭐 구구절절 기게 늘어지지 않았고, 조금 액션의 진부함이 있었지만 나름 킬링타임으로 주말 밤시간에 보기 좋았다.그때문에 늦잠을 잤다.
되도록 저녁에 뭔가 더 먹는 것은 안된다는 인식을 가졌고
아침아니 11시반쯤 운동을 하러 갔다.
야식을 먹지 않고, 아침에 단백질 쉐이크를 먹고 운동을 갔더니 달리기 전의 몸은 가벼워서 좋았지만
달리다 보니 스테미나가 떨어진다. 당이나 나트륨이 부족해서 뭔가 힘이 없었다.점심은 서브웨이 아보카도 터키? 저녁은 땡스부대찌개와 고구마를 먹었다.
부대찌개도 예전만큼 맛있게 느껴지지 않는다. 나이가든 것도 있고,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저항을 만든것도 있다.
가벼운 음식으로 먹는 습관을 계속 만들어야 한다.달리기는 초반에 경사도를 3.5정도로 달리다가, 후반에는 1.5 정도로 낮췄고, 그만큼 속도를 느리게 달리다가 평소처럼 올렸다.
무리하지 않도록 꾸준함을 이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