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월요일 맑음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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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관리실 어르신들의 소란스러움에 일찍 깼다.
    잠을 다시 잘 수도 없고 비몽사몽 수영장에 갔다 월요일은 핀수영이다
    숏핀이 들고 다니기 편리하지만 수영장에서는 그만큼 스트로크를 자주 해야한다.
    일반 핀으로 할때보다 힘이 더 들어간다. 그래도 오랜만에 열심히 하면 개운하다.
    집에와서 통밀빵과 딸기잼을 함께 먹었다.
    점심은 안먹고 사무실에서 일을 보다 조금 일찍 복귀해서
    카레를 먹었다. 소고기와 감자가 들어간 카레가 맛있었다. 양파를 적게 넣으니 훨씬 카레 맛이 더 잘 느껴진다. 뭐든 적당히가 최고다.
    식사 후에 코스트코에 갔다.
    통부채살, 통삼겹살, 크로아상, 우유, 세제, 탄산수 등 구매
    집에 와서 정리하고 운동하러 갔다.
    아침에 수영장에 다녀온 후라 몸이 너무 무겁다. 잠도 잘 못자서 더욱 힘들게 느껴진다.
    그래도 루틴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최대한 무리하지 않게 근력 운동을 하고 달리기를 마무리했다.
    집에 와서 사둔 고기를 손질했다. 손질 후에 남은 것들은 삶아 길냥이들을 위해 나눠줬다.
    저녁은 점심에 남은 카레와 손질한 부채살을 먹었다.
    배가 부른다. 적당히 먹어야 하는데 계속 이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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